통영시 중앙동, 강구안에 울려퍼지는 색소폰 듀엣 버스킹

-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

통영시와 통영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중앙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 듀엣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색소폰 버스킹은 4월부터 11월, 매주 토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 중앙동 강구안브릿지 아래에서 색소폰 연주하는 아재색소폰 멤버들(통영시 제공)

통영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는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 듀엣 버스킹’을 항남동 309번지 강구안브릿지 아래 유휴공간에서 실시 중에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색소폰 듀엣 버스킹’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9시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떠오르는 통영의 랜드마크인 강구안브릿지 아래에서 주말 저녁 분위기 있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부터 AZ saxo(아재색소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중앙동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이미지에 걸맞은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에게는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포스트]강무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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