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서울꿈의숲이 9월 5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창녕위궁 재사' 일대에서 '가을 음악회'를 연다. 순조의 사위 창녕위 김병주의 재사로, 한일합병 후 손자 김석진이 순국 자결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옥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석고 피규어·테라리움·아트램프 같은 감성 공예 5가지를 선착순 800명 대상으로 유료 운영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안마당 특설무대에서 '릴레이 숲속 콘서트'가 펼쳐진다. 락밴드 영스타, 어린이 벨리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주, 통기타 듀엣, 오카리나·팬플룻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됐다. 음악회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고등학교는 9월 9일 개교 8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고 동문들의 80년 선순환 지원 전통을 조명한다. 동창회는 1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으로 매년 재학생 1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기숙생활관 운영비와 교육활동비도 함께 지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동문합창단과 김창훈(산울림), 강승원(KBS 음악감독) 등 출연진이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친다. 무대는 서울시교육청의 용산 신청사 이전을 환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담았다. 신청사 옛터인 수도여고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수도여고 동문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선다. 김진효 교장은 "선배의 지원이 후배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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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우고, 고치고, 뜯는다
1966년에 놓인 서울 서소문고가에 2008년 알루미늄 외장재를 씌웠다. 2019년 콘크리트가 떨어져 D등급을 받았고, 서울시의회 검토보고서는 그 원인으로 2008년 사업을 지목했다. 계약 원장과 회의록으로 60년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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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협상 테이블에서 당당히 활용하지 못하면 투자 압박과 관세 위협은 계속될 것이다.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이틀 전인 9월 2일 반도체에 대해 「표적화되고 신중한 관세 정책」을 예고했다.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미국 내 생산시설을 짓는 기업에는 관세를 낮춰주되 투자에 나서지 않는 기업에는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트북 등 반도체가 들어간 완제품까지 관세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 공급망에서 갖는 전략적 가치를 협상 레버리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소극적 대응만 되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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