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끝자락, 지방정부의 눈은 두 갈래로 갈렸다. 경상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거제 둔덕면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고, 창원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나서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폭우가 지나간 자리를 행정과 의회가 각각 확인한 셈이다. 지사가 피해 복구를 챙기는 동안 의회가 대비 태세를 짚었다는 점에서, 재난 대응이 집행부만의 몫이 아니라는 인식이 읽힌다. 한편 살림살이를 다지는 움직임도 이어졌다. 청주시는 나유타로부터 57…
전체보기서울시 재단은 21일 오후 2시 커뮤니티센터에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장학생과 서울시 대학생 100여 명을 위한 '스피치 클리닉·소통 특강'을 연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소개와 면접 등 '말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1:1 밀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1부 스피치 클리닉에서는 참가자가 제출한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말투와 속도, 시선과 표정, 내용 구성을 살펴보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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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우고, 고치고, 뜯는다
1966년에 놓인 서울 서소문고가에 2008년 알루미늄 외장재를 씌웠다. 2019년 콘크리트가 떨어져 D등급을 받았고, 서울시의회 검토보고서는 그 원인으로 2008년 사업을 지목했다. 계약 원장과 회의록으로 60년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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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보상 체계가 필수의료 붕괴를 막는 안전망이 되려면, 지금부터라도 심사 기준을 구체화하고 예산 규모를 재산정해야 한다.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 대상에 「산모 중증장애」를 새롭게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기존 신생아 뇌성마비·사망, 산모 사망에서 확대된 것이다. 의료진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발생한 사고에 최대 1억5000만원이 지급되며, 재원은 2023년 12월부터 국가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형사 처벌 부담으로 산부인과를 떠나는 의료진을 붙잡고 산모 권익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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