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화 피해자 후원 대리인 김씨.. 과거 SNS 성차별 표현 '기부로 뽕 채우는 집단' 논란 확산..후원 철회 이어져..
경남포스트 라이브지난 12월 2일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20대 형제가 중상을 입은 후, 치료비 모금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당초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5억 원 이상이 모금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나, 피해자 측이 지정한 대리인의 부적절한 발언과 대응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