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개최

5일 대원사 봉상루에서 빈예서 등 출연진 화려

산청군이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5일 대원사 봉상루에서 개최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빈예서, 강태관, 서울재즈쿼텟, 거꾸로프로젝트 등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빛낸다.


▲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홍보 포스터(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오는 5일 지리산 대원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리산 대원사가 주최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트롯계의 신예 빈예서를 필두로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대한민국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조선판스타 Top5로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프로젝트, 소리꾼 김보성, 박정미 그리고 송포사물놀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조 한옥 형태의 누각인 대원사 봉상루에서 진행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대원사 혜연스님은 “지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천년고찰인 전통 산사에서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사(전통사찰 제81호)는 1955년 9월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면서 비구니 스님이 공부하는 도량이 됐다.

양산 석남사, 충남 예산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보물로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조성한 다층석탑이 있으며 부처님 진신사리 58과가 봉안돼 있다.

[경남포스트]황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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