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책・명소 알릴 SNS서포터즈 5기 모집

-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제작해 양산시 홍보 -

양산시가 양산시의 정책과 명소를 알릴 SNS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들은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하고,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홍보 컨텐츠를 만들어 양산시를 홍보하게 된다.



▲ 양산시 2024 SNS 서포터즈 5기 모집 홍보 포스터(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SNS를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양산시 SNS 서포터즈 5기’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양산시 SNS 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1년간 양산시의 정책, 각종 축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며, 서포터즈에게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SNS 홍보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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