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 모집 시작

함얀군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2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함양군 상림공원 전경(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군정소식란과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www.hygn.go.kr/tour.web)’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남포스트]박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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