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안심전세 앱(App)으로 안전하게 선택하세요~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만든 전세 계약 플랫폼을 홍보하고 나섰다. 고성군 관계자는 최근 고성군에서는 전세사기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심전세APP 홍보 리플렛(고성군 제공)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플랫폼(안심전세 앱)을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안심전세 앱(App)’은 매매시세에서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등 투명한 임대인 정보, 등기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전세 계약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을 가입하면 3%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 저소득층의 경우 고성군(건축개발과)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주거 임차를 준비하는 임차인은 안심전세 앱(App)을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정상호 건축개발과장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가 우리 군에서는 한 건도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 전세 계약 시 안심전세 앱(App)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당부한다”라며 “혹시 전세 사기 피해가 있다면 전세 사기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므로, 군민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포스트]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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