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 175명 모집

= 취업 취약계층 근로 기회 제공, 6월 19일까지 접수 =

창녕군이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복지기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며, 19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행복지기사업 중인 기간제 근로자들(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4년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마을 경관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장에 총 175명이며,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창녕군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시간당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와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은 가구 소득액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7월 31일까지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누리집(www.cng.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포스트]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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