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 최종 선정 쾌거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발판 마련
­예산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 효율증대, 시너지효과 기대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기회 확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그동안 돌파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던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KTX 고성역세권 개발 예상 조감도(고성군 제공)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KTX 고성역세권 개발용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산 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효율 증대 및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추진 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KTX 고성역세권 개발용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효율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추진 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연계 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고성군은 앞으로 고성군의회 보고 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 사업이 경기침체, 인구감소, 고령화,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정 등으로 활력을 잃은 고성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고성군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남포스트]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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