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하 전당)을 대통령선거 이후인 6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선거기간 중 각종 행사개최 등에 따른 선거법 저촉 우려 및 추경예산을 활용한 일부 시설물 보완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당 시범운영을 당초 5월에서 6월로 변경하였으나 정식 개관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6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3·15해양누리공원 내 건립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당은 연면적 7,894.95㎡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주요 시설로는 민주홀, 다목적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시는 전당을 일방향적인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각종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전당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당이 전면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특강 및 서평 프로그램 참여, 민주화운동을 접목한 보드게임 형식의 교구 대여, 문화예술공연 관람 및 사전 예약을 통한 단체 전시 관람 등도 가능하다. 전당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공식 누리집(5월 중 개통 예정)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관람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당 정식 개관 전까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는 등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오는 6월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전당은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에 연면적 7,894.9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민친화적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창원시는 선거기간 중 각종 행사 개최에 따른 선거법 저촉 우려와 추경예산을 활용한 일부 시설물 보완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해 당초 5월로 예정했던 시범운영을 6월로 변경했다. 정식 개관은 계획대로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과 창원에서 일어난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등 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조성됐다. 내부에는 민주홀, 다목적전시실, 상설전시실,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각종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시민 특강, 서평 프로그램, 민주화운동을 접목한 보드게임 교구 대여, 문화예술공연, 단체 전시 관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된다. 창원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개관 전까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민주주의전당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민주주의 테마 복합공간으로, 향후 시민 교양강좌, 학술 심포지엄,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창원시는 공식 누리집(5월 중 개통 예정)을 통해 전당 이용 및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전당 개관은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등 창원이 ‘민주화의 성지’로서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