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4월 30일 거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직접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현장을 누벼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변 시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여럿 발생한 와중에 거제시는 여러분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낼 수 있었다”며 “거제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장비와 인력, 근무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원들께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향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연휴를 대비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변 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른 상황에서 거제시가 큰 피해 없이 산불을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은 진화대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특히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등 봄철 연휴를 앞두고 불법소각 단속과 순찰,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높은 기온 등 기상 여건 악화로 대형산불이 빈발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 발생 건수가 연평균 546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휴 기간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거제시도 산림 인근 불씨 관리와 시민 경각심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시장의 현장 방문은 단순 격려를 넘어, 산불 대응 최일선에 있는 진화대의 사기 진작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인력과 장비 확충, 근무환경 개선, 시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 등 다각적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