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취약계층에 안부키트 전달

취약계층 340가구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 김용철 회장을 비롯한 읍·면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읍·면별 취약계층 340가구에 전달할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했다.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반찬배달 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합천군 제공)


이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된 안부키트는 각 17개 읍·면회장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안부키트는 모기향, 모기향거치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치약, 에프킬라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철 자원봉사협의회장은 “매년 더욱 더워지는 여름철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준비한 키트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반찬배달 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포스트]최현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